"왜 4년 만에?"…박지희 아나, 故 박원순 고소인 비판 논란
2020. 07.16(목)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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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프리랜서 박지희 아나운서가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비서에게 “4년 동안 대체 뭐를 하다 이제 와서...”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지희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공개된 ‘청정구역 팟캐스트’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을 고소한 직원에게 "4년 동안 그러면 대체 뭐를 하다가 이제 와서 갑자기 김재련 변호사와 함께 세상에 나서게 된 건지도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재련 변호사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의 법률대리인이다.

박 아나운서는 "(피해자) 본인이 처음에 서울시장이라는 (박 전 시장의) 위치 때문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얘기했다"며 "처음부터 신고를 해야 했다고 얘기를 하면서도 왜 그러면 그 당시에 신고하지 못했나 저는 그것도 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포렌식 수사와 관련해 다른 출연진이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은 삭제했다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워딩에 무엇인가 있는 것 아닌가”라고 언급하자 박지희 아나운서는 “있어보이기 위해 한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박지희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고소인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지적하고 나섰다.

프리랜서 박지희 아나운서는 tbs '뉴스공장 외전 더 룸'에서 댓글을 읽어주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박지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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