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일리네어 레코즈와 마무리 단계, 더 발전하고 싶다"
2020. 07.02(목) 20:50
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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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래퍼 빈지노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빈지노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리네어 레코즈 이야기를 직접 밝히겠다. 마무리 이야기가 오고 간 건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기획사와 아티스트 관계라기보다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자유로운 관계다. 그래서 방식도 다르게 하고 싶었다"라며 "아쉬운 점은 우리가 아직 마무리 짓지 않은 이야기가 일찍 알려져서 슬프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빈지노는 "인간관계를 비롯해 일, 예술과 나의 관계도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는 시도와 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더 발전하고 싶다"라며 "9년 동안 있는 이유가 있다. 자유롭고, 잘 관리해준 곳이다. 다만 요즘 바라는 점은 인생에서 조금 더 새로운 사람과 음악적 동료를 만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빈지노는 '아쿠아맨', '달리 반 피카소(Dali Van Picasso)', '어쩌라고'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1년 래퍼 도끼, 더콰이엇이 설립한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에 합류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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