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주빈 "김명준과의 연기 이야기, 숨이 막혔다"
2020. 06.09(화) 08:13
아이콘택트, 이주빈, 김명준
아이콘택트, 이주빈, 김명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이주빈이 절친 김명준에게 그동안 말 못 한 고민을 털어놨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이주빈과 김명준이 눈 맞춤에 도전했다.

이날 김명준은 "늘 우리가 만나지 않았냐. 그런데 어느 날 모임에 있는 누나한테 전화를 했더니 너랑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간다고 하니까 약간 곤란스러워했다. 그때 확실히 우리가 달라진 느낌을 받았다. 네가 날 피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주빈은 "그날 내가 전화도 안 받지 않았냐"며 "널 피한지 사실 좀 오래됐다. 어느 순간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진짜 좋은 친구인데 왜 그런지 싶었다. 우리가 친하긴 친한데, 우리 관계 이야기를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 못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친구들과 만나 방송과 아무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려 했는데,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항상 네가 있었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 방송에 대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그때 내가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분리해야 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명준은 "네가 아니면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눌 상대가 없었다. 이 고민을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라고 느껴졌다. 그래서 만나면 항상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짧게나마 대사를 주고받으려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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