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X길, '깡' 수익금 일부 기부 "하늘의 가르침, 팬이 만든 것" [종합] |
| 2020. 06.05(금)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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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깡' 신드롬으로 인한 수익들이 일부 기부된다. 가수 비의 '깡'이 3년 만에 차트를 역주행 하고 있는 가운데 비와 저작권자 길이 수익금을 일부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깡'은 2017년 12월 발매된 비의 앨범 'MY LIFE愛'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대중의 외면을 받으며 차트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깡' 뮤직비디오를 관람하는 것이 밈(Meme, 특정 콘텐츠를 대중이 패러디하며 놀이로 즐기는 것)으로 유행하며 역주행 현상을 낳았다. 유튜브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일 1깡'이라는 유행과 함께1250만 뷰를 넘겼다. 댓글수는 무려 13만 건 이상이다. 매일 실시간으로 새로운 댓글들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 입어 비는 최근 농심 새우깡 모델로 발탁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또 한 데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 수익금 전액을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비 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깡'을 작사, 작곡한 가수 길 역시 관련 수익을 기부하기로 했다. 연이은 음주운전으로 자숙하다 최근 어렵게 방송에 복귀한 길은 이번 '깡' 신드롬을 기회로 삼았다. 그는 "아들 하음이가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듯, 최근 '깡'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것은 많은 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며 살라는 하늘의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깡'의 저작권 수입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DB,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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