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진성 "박경훈, 곡 표현 훌륭해"
2020. 05.20(수) 08:49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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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진성이 참가자 박경훈에게 칭찬을 건넸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는 박경훈, 신성훈, 홍지호, 김성범, 모정애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심사위원으로 김혜영 황기순 진성이 함께 했다.

이날 박경훈은 "나는 그룹사운드 리드보컬로 3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했다. 근데 40대에 들어서 아내의 말을 안 듣고 사업에 뛰어들어 망했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가족들을 위해 다시 일어서자고 마음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던 중 아내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나보다 14살이 어렸다. 아내도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너무나 슬펐지만 아이들을 키워야 됐기 때문에 울고만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다양한 일을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경훈은 "아내가 평생 꿈꿔왔던 가수의 꿈을 내가 이뤄주고 싶다. 지금도 라이브 카페에서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있다. 아이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고 싶다"라며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해 열창했다.

이를 들은 진성은 "1997년도에 이 곡이 나왔다. 임재범이 젊은 이들에게 희망을 준 곡이다. 박경훈이 곡 표현을 아주 잘한 것 같다. 오랜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됐다. 듣기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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