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성수 "엄마에게 못질했던 기억뿐, 생각 많이 나"
2020. 05.18(월) 10:25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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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침마당'에서 최성수가 세상을 떠난 엄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태진아 김용임 최성수 김순영 우경식 조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성수는 "엄마가 주무시는 걸 못 봤다. 엄마는 항상 깨어계셨다. 그만큼 헌신을 많이 하셨다"라며 "엄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 5월만 되면 이상하다. 엄마 생각만 하면 좋다. 이 자리에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엄마에게 못질을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엄마가 내 앞에서 옷을 벗으셨다. 그래서 내가 창피하다고 했다"라며 "근데 갑자기 서럽게 우시더라. 옷 갈아입는 걸 핀잔 주는 게 서운하셨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순영은 자신의 엄마에 대해 "여태까지 잘 키워주신 만큼 항상 드린다. 근데 안 받으려고 하신다. 마음 편하게 받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 자리에 아빠가 안 나오셨는데, 아빠도 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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