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연, 본인 사칭 보이스피싱에 분노 "죄값 치르길 바란다" [TD#] |
| 2020. 05.15(금) 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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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본인 사칭 보이스피싱에 분노했다. 오정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그는 "저를 사칭한 범인이 저희 엄마에게 카톡을 보내왔다. 요지는 '600만 원을 빨리 송금해달라는 것'이었다. 다행히 범인이 계좌번호를 잘못 썼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더욱 다행인 것은 범인이 엄마와 대화를 나누던 그 시각, 제가 마침 엄마와 같은 집안에 있었다. 제가 엄마의 폰에 어플 깔아드리려고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엄마는 제가 대면 확인 없이 600만 원을 이체하려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정연은 "얼마 전에도 엄마께 금감원, 검사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와 하루 종일 고생하시다가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 바 있다"라며 "범죄자들의 사기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알아보니 부모뿐만 아니라 형제자매, 친구들에게도 많이 쓰는 수법이라고 한다. 심지어 프로필 사진까지 동일한 걸 걸어놓는다고 하더라. 혹여나 돈을 이체한 경우라면 즉시 은행에 피해를 신고하고 '지급정지명령'을 신청해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오정연은 "이 사건은 경찰에 신고하겠다. 나쁜 놈은 반드시 죗값을 치르길 바란다. 타인의 선의의 마음을 이용해 사기 치는 인간들은 악질 중에 악질이다. 반성하길 바란다"라고 범죄자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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