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송가인, 찐팬 하오와 함께한 꿈같은 하루 [TV온에어]
2020. 05.11(월)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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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슈돌'에서 가수 송가인이 찐팬 하오와 행복한 하루를 즐겼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리의 집에 송가인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리와 하오는 송가인의 '가인이어라'를 열창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하오는 카메라 이모와 삼촌들에게 "우리 집에 송가인이 온다"라며 자랑했다. 개리는 "저번 주에 하오가 TV를 보면서 송가인을 응원하지 않았냐. 그 방송을 송가인이 보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을 게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에 초대하고 싶어서 송가인에게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송가인이 오기 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하오는 사진 찍는 법을 배우는가 하면, 직접 송가인을 향한 플래카드를 제작했다.

두 사람은 옷도 핑크색으로 맞춰 입었다. 그때 송가인의 연락이 왔다. 그는 "하오 아빠 저 송가인이다. 1층에 도착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핑크카펫을 밟고 하오 앞에 등장했다. 하오는 쑥스러워하며 송가인의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이에 송가인은 하오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앨범 CD와 싸인이 담긴 마이크를 건넸다. 선물을 받은 하오도 송가인에게 편지와 마스크를 줬다. 이를 본 송가인은 "마스크가 나한테 작을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송가인은 하오와 듀엣을 제안했다. 송가인과 하오는 '가인이어라'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거실 1열 콘서트를 열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오는 흥을 감추지 못한 채 춤을 추며 노래를 이어갔다.

또한 개리는 식사를 하지 않은 송가인을 위해 짜장면 2개와 탕수육 1개를 주문했다. 이어 그는 "진도에 좋아하는 돈가스집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어젯밤에 고기를 다져 놨다. 좋아하시는 맛이 나올지 모르겠다. 그래도 같이 먹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송가인은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짜장면이 하오의 집으로 배달 왔다. 배달원은 송가인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여기는 어쩐 일이냐. 이럴 줄 알았으면 서비스라도 가져올 걸 그랬다. 실제로 보니까 훨씬 예쁘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돈가스를 완성한 개리는 함께 식사를 했다. 송가인은 개리가 만든 돈가스를 보고 "고향에서 먹던 돈가스 비주얼이랑 너무 똑같다"라며 극찬했다. 그는 돈가스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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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개리는 하오를 놀아주는 송가인을 보고 "육아의 달인 같다. 한두 번 본 솜씨가 아닌 것 같았다"라며 칭찬을 건넸다. 이에 송가인은 "내가 조카들이 있다. 저희 팬분들도 하오를 진짜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집에 왔던 배달원 아저씨가 다시 집에 찾아왔다. 그는 "서비스를 들고 왔다. 고기짬뽕이다. 맛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송가인 개리 하오는 배달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노래를 시작했다. 송가인은 '서울의 달'을 선곡해 하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가인의 노래를 들은 하오는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송가인은 개리에게 즉흥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매력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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