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에 작별 인사 "나랑 사느라 고생 많았다"
2020. 05.10(일) 20:14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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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작별 인사를 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에서는 송나희(이민정)가 윤규진(이상엽)을 떠나 본가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영달(천호진)은 송나희에게 본가에 들어오라고 지시했다. 그는 "야무지게 앞가림 잘하는 것 같아서 그냥 뒀었다. 딱 하루 주겠다. 그전에 정리해서 들어와라"라고 말했다.

집에 들어온 송나희는 힘 없이 캐리어를 들고 윤규진에 "짐 싸려고 한다. 나 집으로 들어간다. 아빠가 들어오라더라"라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알지 않냐. 우리 아빠 화나면 정말 무섭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윤규진은 짐을 싸고 있는 송나희를 도와줬다.

윤규진은 짐을 챙겨 택시에 실어줬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진심을 전했다. 그는 "아까 짐 싸면서 생각을 해봤다. 3년 반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좋은 일도 많았다. 나랑 사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윤규진은 "너도 고생 많았다. 잔소리 대마왕 남편에 별난 시어머니 덕에 힘들지 않았냐. 미안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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