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 "'개콘' 폐지설 속상, 소극장 무료 개방할 것" [TD#] |
| 2020. 05.08(금) 1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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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폐지설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윤형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콘'이 폐지된다고 한다. 너무나 속이 상한다. 이에 윤형빈 소극장을 코미디언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려고 한다. 장르 불문, 나이 불문, 방송사 불문 공연 론칭을 원하는 어떤 코미디언이라도 연락 주길 바란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을 통해 윤형빈은 "제작, 마케팅, 티켓 판매, 외부 공연 유치 등 윤형빈 소극장의 10년 노하우를 모두 나눠 돕겠다. 코미디언을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무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코미디 공연들은 여전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공연은 잘 만들어 놓으면 코미디언들에게 오픈런공연, 지방공연, 행사 등으로 연결돼 꾸준히 좋은 수입원이 되기도 한다. 물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재 공연업이 주춤한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 준비해야 좋은 시기에 런칭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형빈은 "'개콘'도 결국 대학로의 컬투삼총사 콘서트, 서울예대 코미디 공연에서 관객의 검증을 받고 영감을 받아 TV로 옮겨 론칭된 케이스다"라며 "허름한 공연장의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 움직임들이 모여 KBS 스탠드업 프로그램으로 옮겨 론칭 됐다. 이럴 때일수록 힘을 합치고 머리를 맞대자"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지난 7일 '개콘'의 폐지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같은 날 '개콘'이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개콘' 측은 폐지와 관련해 어떠한 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형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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