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수호, 올 봄을 스윗하게 물들일 '자화상' [종합]
2020. 04.01(수) 12:55
최파타
최파타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최파타'에서 그룹 엑소(EXO) 수호가 첫 솔로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최애 초대석' 코너에서는 수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수호는 입은 의상에 대해 "요즘 사복을 입고 나온다. 흰색 셔츠에 아이보리 니트를 겹쳐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최화정은 "옹달샘에서 세수하고 온 것처럼 맑아 보인다. 섬세한 남자친구 룩이다"라고 전했다.

수호는 '최파타'에 대해 "내가 이 시간에 라디오를 정말 많이 듣는다. 사실 '최파타'에 문자를 많이 보내고 싶다"라며 "근데 너무 많이 보내면 한가해보이지 않냐. 그래서 자제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최화정은 "원래 바쁠 때 많이 보내는 거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번 활동할 때 카이랑 둘이 나왔었다. 우리는 멤버가 많아서 둘도 적은 숫자다"라며 "둘은 뭔가 부담이 적었다. 질문이 들어왔을 때 나눌 수 있지 않냐. 근데 혼자는 말을 계속해야 된다. 말 안 하면 방송사고 아니냐. 부담이 살짝 있다"라고 털어놨다.

수호는 지난달 3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Self-Portrait)'을 공개했다. '자화상'은 수호가 전곡 작사와 콘셉트 기획에 참여해 8년간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감정들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사랑 이야기들에 빗대어 표현한 앨범이다.

이에 대해 수호는 "솔로 앨범 회의를 지난해 4월에 했다. 프랑스 파리를 다녀와서 솔로 앨범을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다. 단체방이 있는데, 군 복무하는 친구들을 제외하고 모두 메시지를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사랑, 하자'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부족하지만 서로 용기를 내 사랑을 하자는 내용의 가사가 담겨있다.

한 청취자는 수호에게 "'자화상' 안에 담긴 노래가 너무 좋다. 직접 작사를 하지 않았냐.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가사가 있다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수호는 "모두 소중하다. 그중에 '사랑, 하자' 마지막 소절이 기억이 난다. 내가 우리라는 말을 좋아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수호는 리더의 책임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그는 "멤버들이 의견을 냈을 때 믿어주는 게 너무 좋다. 항상 그렇지는 않다. 근데 '수호 형이 말하는 거니까 믿겠다'라고 할 때마다 큰 힘이 된다"라며 "책임감이 확실히 생긴다"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또한 수호는 "인생샷을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라는 청취자의 질문에 "내가 개인적으로 옷 입는 것과 사진 찍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한 장을 올리기 위해 약 100장 정도 찍는다. 사진 찍을 때 신중하게 찍으면 절대 안 된다. 연사를 누르고 자연스럽게 찍어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수호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4월 1일 시작을 '최파타'랑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자화상'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박상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수호 | 자화상 | 최파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