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0' 안서현→김새론, KBS 일방적 여주 교체 논란 [종합]
2020. 03.20(금)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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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학교2020' 제작진이 여주인공을 일방적으로 교체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한 매체는 안서현이 최근 KBS2 새 드라마 '학교2020'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안서현은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기로 제작진과 구두 합의, 남자주인공 김요한과 대본리딩까지 마친 상황이었다.

안서현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SNS에 공개하며 동료 배우들과 감독과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상 확정이나 다름 없었던 것.

하지만 제작진은 돌연 안서현 대신 김새론을 캐스팅 물망에 올렸다. 김새론 측은 20일 "최근 '학교2020'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여자주인공 나금영 자리를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사실상 주인공 교체를 시도한 것이다.

안서현은 곧바로 SNS를 통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어른들은 약속을 왜 지키지 않을까요"라며 "코로나 보다 더 속상한 일이 생겨서요" 등의 댓글을 작성했다. 19일 밤에는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안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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