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구설' 한상헌 아나운서, 프로그램 하차 "추후 입장 밝힐 것" [종합]
2020. 02.20(목) 18:1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사생활 구설에 오른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일 KBS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은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며 "먼저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하고자 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KBS 더 라이브 진행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채널진은 최근 술집 여성으로부터 "3억원을 주지 않으면 성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당한 남자 아나운서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김춘호 판사는 지난 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종업원 A씨와 손님 B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언론은 사건의 피해자로 아나운서 A씨를 이니셜 처리해 보도했고, 이에 가세연이 실명을 거론한 것이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입사, '추적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밖에도 ' 생생정보', '더 라이브' 등도 진행했지만 사건에 휘말리면서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한상헌 아나운서]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한상헌 | 한상헌 아나운서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