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후의 명곡'에 트로트 가수 하춘화와 현철이 전설로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 전성기의 주역 '하춘화와 현철 편'으로 꾸며진다.

하춘화는 가요계에 만 6살 나이로 데뷔했다. 그는 개인 최다 공연 8천 회를 기록해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뿐만 아니라 '날 버린 남자', '아리랑 목동', '물새 한 마리'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철은 가요대상 2연패를 달성한 바 있으며,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의 이름표', '사랑은 나비인가 봐' 등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히트곡을 갖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출연자로는 김경호&곽동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최정원, 불후의 컬래버레이션 제왕 홍경민, 예술인 부부 팝핀현준&박애리, 불후의 스토리텔러 민우혁, 차세대 뮤지컬 디바 정유지가 출연한다.

아울러 장르를 넘나드는 매력 보컬 백청강, 힙합계의 대부 현진영, 감성의 보컬리스트 나비, 트로트 가수 정미애, 차세대 케이팝(K POP) 스타 더보이즈, 뮤지션이 사랑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예근이 출연해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과연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강자 12팀 중 어느 팀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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