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가능성↑ '공룡 엔터사' 행보
2020. 01.13(월)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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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방탄소년단(BTS)의 성공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13일 오전 한 매체는 빅히트가 걸그룹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에 이어 플레디스도 인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양한 기회에 대해 열려 있지만 (인수합병설은)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플레디스는 가수 보아의 해외 활동 매니저를 담당하던 한성수 대표가 지난 2010년 7월 설립한 회사다. 에프터스쿨, 손담비 역시 플레디스 출신이다. 현재는 보이그룹 세븐틴과 뉴이스트 등이 소속돼 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상장을 향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쏘스뮤직 인수를 시작으로 플레디스도 인수를 검토 중이다.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지난 해 8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요 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제작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엔터사 뿐 아니라 타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해 게임사 수퍼브를 인수하고 게임 사업에도 진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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