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부모가 됐다.

오상진 김소영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게 사랑스런 새 가족이 생겼다. 김소영은 이날 오후 딸을 출산하였으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사랑받는 아이가 되도록 열심히 키우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상진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비밀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3월 김소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를 통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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