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구혜선, 폭로글 삭제→외도설 추가 주장 無 [종합]
2019. 09.19(목) 15:2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심경의 변화일까. 논란을 의식한 것일까. 남편 안재현의 외도를 입증할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구혜선이 끝내 폭로글을 삭제했다.

19일 2주 만에 SNS를 재개한 구혜선은 "아직도 입원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반려묘를 소재로 한 신간을 홍보하며 "너는 내가 어떤 모습이 되어도 나의 팔 다리 눈 귀 코가 되어줄 테지. 내가 쓸모없는 인간이 되어도 나를 버리지 않을 테니까. 내 곁에 있어줄 너니까"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도 함께 남겼다.

구혜선은 새 피드를 올리며 오연서를 저격했던 폭로글은 삭제했다. 추가 폭로전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와 달리 한 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이혼을 둘러 싸고 진흙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폭로의 시작은 구혜선이다. 지난 달 18일 SNS를 통해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전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는 글을 남기며 갈등을 암시한 것이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며 전쟁을 이어갔고, 급기야 오연서와의 염문설을 주장하기도 했다.

오연서 측은 즉각 이를 부인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구혜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그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고 밝힌 것.

안재현은 한 매체에 구혜선과 2년 여 동안 주고 받은 문자를 포렌식 내역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반격을 취했다. 이 매체는 안재현이 여성들과 의심을 살 만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안재현 역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외도는 없었다고 밝히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여전히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은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