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머퀸' 노리는 걸그룹 있지…ITZY, 괴물 신인의 귀환 [TD현장] |
| 2019. 07.29(월)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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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괴물 신인, 있지가 돌아왔다. 이번엔 '썸머퀸' 타이틀을 노린다. 걸그룹 있지(ITZY)의 첫 미니앨범 '있지 아이씨(IT'Z IC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아이씨'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의 이미지를 표현한 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다. 더 강해지고, 더 쿨해졌다. 데뷔 당시의 풋풋함에 자신감이 더해진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있지는 컴백곡 '아이씨'를 통해 여름 이미지를 얻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달라달라'의 성공 덕일까. 전 보다 여유로워진 퍼포먼스와 업그레이드 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있지는 데뷔 후 처음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PD의 곡을 받았다. 그 만큼 긴장도 많이 했고, 더 심혈을 기울였다는 멤버들의 소감이다. 자리가 빈 썸머퀸 자리를 노리는 만큼 무엇보다 여름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리아는 "신곡 '아이씨'는 데뷔곡 '달라달라'와 많이 다르지 않고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라며 "무엇보다 박진영 PD가 처음으로 곡을 줘서 더욱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 PD가 준 곡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라며 "여름에 맞춰 쿨한 비트에 중점을 뒀다. 열심히 준비 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리더 예지도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PD가 멤버들의 파트에 맞게 각자 역할을 나눠줬다는 것. 예지는 "잘 가르쳐주신 덕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며 "박진영 PD 뿐 아니라 엄청난 작사가 분들이 심혈을 기울인 곡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령은 박진영 PD의 친절함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PD님과 에피소드라는 게 있다면 저희 파트를 직접 배분해주시고 티칭해주셨는데 계속 웃으면서 티칭해줘서 감사했다"는 채령은 "이번 노래는 꾸며내지 않은,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리듬감을 살리라고 조언해주셨다"고 전했다. 데뷔를 통해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들은 이번엔 '썸머' 타이틀에 유독 욕심냈다. 멤버 유나는 "이번 곡을 통해 여름하면 있지, 있지하면 여름이라는 공식이 성립했으면 좋겠다"며 '썸머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올해 2월 싱글곡 '달라달라'로 정식 데뷔한 있지는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JYP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4세대 신인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8시간 만에 천 만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는 등 데뷔가 무섭게 다국적 팬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한솥밥 선배인 트와이스의 기록에 뒤쳐지지 않는 성과를 얻은 것. 신곡 '아이씨'로 입지를 확실히 굳히겠다는 포부다. 있지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있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에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조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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