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전미선 빈소…송강호·봉준호·염정아 조문행렬 [종합]
2019. 07.01(월)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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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 전미선의 빈소에 동료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소재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남편이자 영화 촬영감독 박상훈 씨와 아들, 모친 등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았다. 영정은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배우 송강호는 빈소에 가장 먼저 찾아 조문한 동료다. 송강호는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부부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함께 출연한 영화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두고 있던 상태라 상실감이 크다. 송강호는 침통한 표정을 지으며 빈소를 지켰다.

영화 ‘살인의 추억’, ‘마더’로 호흡한 봉준호 감독도 유족을 위로했다. 이어 배우 염정아, 정유미 등이 빈소를 찾았다.

전미선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주에 위치한 호텔 객실 화장실에 스스로 목을 메 숨졌다. 매니저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객실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인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발인은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전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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