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김원석 PD, 답변거부→여론 압박→백기 들었다 [전문]
2019. 06.06(목)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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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원석 PD가 드라마를 둘러싼 논란들에 답한다.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자들이 '아스달 연대기'에 궁금한 점들을 보내주시면, 질문 취합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요 질문에 김원석 감독이 직접 답변을 달아 보도자료 형식으로 보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김원석 감독이 후반작업 일정상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방송 후에도 많은 궁금증으로 질문을 주셨었는데,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당시 김원석 PD는 후반 작업 등 스케줄을 이유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해 논란이 됐다. 이날 취재진은. 제작발표회 52시간 근무 시간이 지켜지지 않은 점과 스태프의 처우와 노동 환경 등에 대해 질문했으나 제작진은 답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입니다. 먼저 '아스달 연대기'에 보여주신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지난 '아스달 연대기' 제작발표회 당시, 김원석 감독이 후반작업 일정상 기자님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자리를 뜨게 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방송 후에도 많은 궁금증으로 질문을 주셨었는데요. 이에,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메일을 드리게 됐습니다.

기자님들께서 '아스달 연대기'에 궁금한 점들을 보내주시면, 질문 취합 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주요 질문에 김원석 감독이 직접 답변을 달아 보도자료 형식으로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방송중에는 후반작업에 전력을 쏟아야 하는 상황상, 서면질문으로 밖에 질문을 받지 못하는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은 오는 6월 7일(금) 정오까지 보내주시면 감독이 최대한 성심성의껏 답변을 달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전 기자님 대상으로 전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스달 연대기'에 많은 관심 보내주신 점 감사 드리며,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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