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지현 남편 "안티 SNS 계정 고소, 직원들 모욕 심각" |
| 2019. 05.20(월) 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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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쇼핑몰 임블리의 상무 임지현이 보직에서 물러나는 가운데 그의 남편인 박준성 대표가 입을 열었다. 쇼핑몰 임블리의 모회사 부건에프엔씨는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지현이 보직에서 물러난다"며 안티 SNS 계정을 고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박준성 대표는 "소비자들의 비판과 조언에 대해서는 충분히 받아들여야 할 책임이 있다. 다만 직원들의 신상유출과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서는 회사의 대표로서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 허위 사실 제보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것도 많은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블리는 판매 상품인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긴다는 불만글이 하나, 둘씩 올라오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부 고객들은 임블리의 서비스와 품질에 대한 불만과 의구심을 제기하는 글들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임블리를 이용했던 VVIP 고객이 대표 안티 계정을 운영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사건이 심각해지자 임블리 측은 이 안티 SNS 계정의 운영자를 고소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또 다른 간부는 "당사 뿐 아니라 제조사 측에서도 피해를 입고 있어 게시 중단 및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SNS 계정 중에 '임블리 쏘리'라는 계정이 있다. 해당 계정에서 '미래에서 온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저희 제품 중 구매일자가 제조일자보다 더 앞선 게 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됐고, 유사 계정들에 공유됐다.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확인을 한 결과, 추후 본인의 실수였음을 인정하는 녹취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준성 대표를 비롯한 간부들은 임지현의 보직 사퇴를 알리며 식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임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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