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폭행' 혐의 최종훈, 구속심사…고소인 A씨 주장 부인 [종합]
2019. 05.09(목)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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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불법 영상물 유포와 더불어 이번엔 집단 성폭행 혐의다. 가수 최종훈이 구속 여부를 두고 심사를 받는다.

최종훈은 집단 성폭행 혐의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취재진이 관련된 질문을 던졌지만 최종훈은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취재진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법원에 들어섰다.

최종훈 등 3명은 2016년 강원 홍천 등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행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A씨는 정준영, 최종훈 등이 참여한 단체대화방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성폭행을 당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 중이다.

최종훈은 A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성관계는 없었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최종훈을 소환, 실제 성관계나 성폭행 여부에 대해 추궁했다. 최종훈은 12시간에 걸쳐 진행된 장시간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일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훈은 사회적 논란이 된 승리, 정준영 단톡방의 핵심 멤버다. 정준영과 마찬가지로 불법 영상물 유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최종훈은 이 여파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으며 FT아일랜드에서도 탈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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