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 박유천 vs 황하나, 이번주 대질심사 예정 [종합]
2019. 04.22(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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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전 연인 황하나와 대질 심문을 가질 예정이다.

박유천은 22일 3차 조사를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출석했다. 경찰 측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재까지 박유천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3차 조사는 비공개로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이번 주께 박유천을 다시 소환, 황하나와 대질 심문을 벌일지 검토 중이다. 두 사람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

박유천은 전 약혼녀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의 진술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됐다. 같은 혐의로 조사 중인 황하나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박유천으로부터 필로폰을 강제 투약 받았다"고 진술했다.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그간 박유천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은 물론 황하나에게 단 한 번도 마약을 권유한 적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유천 측 변호인은 22일 지난 주 박유천이 마약을 구매하는 모습을 담은 CCTV을 확보했다고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손해 배상을 청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박유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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