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의료과장 임명…본격 행동 개시 [TV온에어] |
| 2019. 04.12(금)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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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프리즈너 |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병철보다 더 독해졌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16, 17회에서는 덫에 걸린 선민식(김병철)의 모습과 의료과장이 된 나이제(남궁민)가 죄수들과 본격 기싸움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민식은 나이제 때문에 감찰부에 가게됐다. 나이제는 그런 선민식을 바라보며 여유있는 표정으로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드리겠다"고 경고를 날려 선민식을 자극했다. 이후 자신에게 공조를 제안해 온 한소금(권나라)에게도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의심 안 할 자신 있냐"고 상대를 끝까지 경계하는 태도까지 보이면서 향후 꾸밀 악한 행동들을 예고했다. 그렇게 자신의 편이 한 명 더 생긴 나이제는 기세등등해졌다. 선민식의 비밀금고를 털어 그를 추락시킬 계략을 곧바로 이행했다. 치밀하게 움직인 덕에 나이제는 의료과장에 임명됐다. 나이제의 덫에 걸려 의료법 위반 조사를 받고 나온 선민식이 뒤늦게 왔지만, 이미 나이제는 원래 자리을 되찾았다는 듯 임명 소감까지 깔끔하면서도 뻔뻔하게 마쳤다. 의료과장이 된 나이제는 본격 행동 개시에 들어갔다. 바로 선민식의 VIP 환자들이 모여있는 특별사동에 들어간 것. 나이제는 제소자들의 불법약물을 의심했고, 본격적으로 대용 마약을 털었다. 하지만 이때 안진철(이재용)이 나타나 나이제를 막아섰다. 나이제는 자신의 계획을 방해한 안진철에게 따가운 눈빛을 쏘아 붙이고는 이내 돌아서며 일단 꼬리를 내렸다. 늦은 밤, 나이제는 자신을 방해했던 안진철을 찾아갔다. 나이제는 안진철의 목덜미에 변이형 협심증을 유발하는 약물을 주사했고, 빠르게 빼돌려 홀로 사건 현장에서 유유히 빠져나왔다. 그러나 맞은편에서 오던 선민식과 마주쳤다. 선민식은 나이제가 들고있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순간 나이제의 눈빛은 살벌했다. 주사기를 전혀 숨기지 않았고, 안진철 의원이 쓰러졌다는 전화가 오자 "변이형 협심증 환자"라고 말하는 태연함까지 보였다.
나이제는 의료 업무에 충실한 척 금세 옷을 갈아입고 구급차에 탑승했다. 안진철이 "나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나이제는 "아드님부터 만나고 이유를 차차 말씀드리겠다"며 오롯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려는 이기심을 보였다. 그의 악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안진철이 통증에 고통스러워하자 나이제는 주머니에서 약을 꺼내더니 "1분에서 5분이면 통증이 완화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정말 통증 완화일지 아님 더 독이 될지 모르는 약을 안진철의 입에 넣었다. 같은 시각, 선민식 역시 안산교도소 의료과장에게 나이제에 관한 증언을 들었다. 의료과장은 "나이제가 한번 뜨면 교도소가 초토화된다"고 말하면서도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 나이제의 평소 행실을 짐작케 했다. 의료과장이 돼서 본격적으로 권력을 쟁취하려는 나이제와 나이제의 독재를 막고자 하는 선민식 사이의 갈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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