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이재용에 약물 투여+김병철과 본격 대립 시작 [종합]
2019. 04.11(목) 23:37
닥터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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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이 김병철을 궁지에 몰아 넣으며 본격 대립을 예고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극본 박계옥·연출 황인혁) 16, 17회에서는 나이제(남궁민)의 약점을 잡은 선민식(김병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민식은 감찰부에 임의 동행됐다. 선민식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나이제에게 "자네가 꾸민 짓이냐"고 물었다. 이에 나이제는 "제가 제보했다. 제가 어떻게 이기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잖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약사법 위반 그 카드가 다인거 같냐. 기대하라"며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였다.

이후 한소금(권나라)은 나이제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이에 나이제는 "앞으로 내가 무슨 짓을 하든 의심 안 할 자신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소금은 "사라지게 한 장본인이어도 다시 만나게 해줄 거잖냐"며 나이제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나이제와 한소금은 선민식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선민식의 비밀 금고를 열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VIP명단이 저장돼 있는 USB를 발견했다. 나이제는 복사한 USB를 한소금에게 건넸다. 그는 "VIP 명단보다는 그 사람들과의 거래가 중요하다"며 명단에 대한 조사를 한소금에게 맡겼다. 이후 한소금이 돌아가고 자료를 살펴보던 나이제는 한빛(려운)과 누군가의 영상통화 녹화본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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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이제는 의료과장으로 임명됐다. 뒤늦게 나이제의 꿍꿍이를 알아차린 선민식이 돌아왔지만 이미 나이제는 임명식 소감까지 발표하고 난 뒤 였다. 이어 나이제가 VIP 명단까지 털었음을 눈치챈 선민식은 크게 분노했다.

선민식은 수감돼 있는 안진철(이재용)을 찾아가 "제 후임으로 낙하산 타고 온 놈이 하나 있는데, 그 놈이 이 특별사동에 눈독을 들인다"며 "며칠만 막아달라. 내일모레 아드님 해외출국 가기 전에 얼굴 한 번 보셔야죠"라며 제안했다.

이 가운데 나이제는 자신의 특별사동 장악을 방해하는 안진철에게 "내보내야겠다"며 그에게 약물을 주사했다. 안진철은 "나는 수문장에 불과. 진짜 VIP는 따로 있다. 나에게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나이제는 "아드님부터 만나고 이유를 차차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선민식은 나이제가 형 집행정지를 연습했던 사실과 두 명이 연장 신청 전에 죽었음을 이재준(최원영)에게 보고했다. 선민식은 회의적인 반응의 이재준을 "나이제가 형 집행 정지 연습 대상만 만난게 아니었다. 정민제 의원도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선민식은 "허위진단서를 이용해 저격한 게 제가 아니라 본부장님임을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왜 정의원을 세 번 이상 접견했겠냐"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닥터 프리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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