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뱅커' 김상중·채시라, 안내상 둘러싼 열띤 토론 "이 곳은 전쟁터" [종합] |
| 2019. 04.10(수) 2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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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더 뱅커'에서 차인하가 김상중이 근무하는 곳으로 발령받은 가운데, 김상중이 안내상을 두고 채시라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연출 이재진)에서는 문홍주(차인하)가 노대호(김상중)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로 발령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홍주는 감사실에 들어가면서 "이제 정식으로 인사 발령 받았다"며 "진짜 감사실 출근이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어 문홍주는 감사실 안에 있던 안마의자에 앉은 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이때 감사실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텐트 안에서 서보걸(안우연)이 조심스럽게 나왔다. 서보걸을 발견한 문홍주는 깜짝 놀라며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쏟았다. 문홍주는 "아 뜨거워"를 연발하며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문홍주는 자신에게 계속해서 반말을 하는 서보걸에게 "왜 아침부터 텐트에서 기어나와 사람을 놀래키냐"라며 "그쪽 나이가 나보다 한참 어린 것 같다. 왜 갑자기 말이 짧아지냐"라고 화를 냈다. 그는 "말이 나온 김에 주민등록증 좀 봅시다"라며 언성을 높였다. 그러나 서보걸은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냐"고 화제를 돌렸다. 그는 "빨리 세수하고 와야겠다"라며 서둘러 상황을 회피했다.
이 가운데 노대호(김상중)는 한수지(채시라)를 찾아갔다. 그는 "한 본부장 리스트에는 녹영지점이 있었냐. 없었냐"며 "그곳 실적은 공주지점보다 훨씬 더 낮더라"고 이야기했다. 노대호는 "그런데 녹영지점은 폐점이 되지 않았다. 이상하지 않냐"라고 물어봤다. 이 말을 들은 한수지는 "육관식(안내상) 부행장은 지점 폐쇄 때도 전무와 친한 라인을 정리하길 원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노대호는 "어떻게 그런 일을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거냐"라며 "공주지점은 도정자(서이숙) 전무 쪽하고 아무 상관이 없었지 않냐"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한수지는 "이 곳은 전쟁터"라며 "위에서 무언가를 하라고 시키면 그대로 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몇 번을 이야기해야 알아듣냐"고 언성을 높였다. 한수지는 "내 손에 있을 때까지 공주지점은 리스트에 없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 말을 들은 노대호는 "혹시 윗 사람이 육관식 부행장이었냐"라며 추궁을 시작했다. 노대호의 추궁에 한수지는 "정신 차려라"며 "수백 개의 지점을 날려야하는데 설마 육관식 부행장의 전결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냐"라고 화를 냈다, 한수지의 말에 노대호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게 무슨 말이냐"라고 따졌다. 이에 한수지는 "내 말 오해하지 마라"며 "사실이 어떻든 나는 상관없다. 나는 육관식 부행장의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믿을 것"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한편 신상철 국회의원은 강삼도(유동근)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상철 의원은 "정수찬(고인범)에게 신입사원 채용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삼도는 당황한 목소리로 말을 돌린 후 급하게 전화를 끊었다. 이어 강삼도는 박진호(남명렬) 금융감독원장에게 갔다. 박진호는 강삼도에게 차가운 목소리로 "회사에 사람들을 많이 내보냈다"며 "사람을 더 뽑을 생각이 있지않냐"고 무언의 압박을 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더 뱅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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