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불똥 튄 '동상이몽2' 결방 하나 [이슈&톡] |
| 2019. 01.31(목) 2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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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수 보복운전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동상이몽2' 결방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남부지방검찰은 지난 29일 최민수를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3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시께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피해 차량이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한 뒤 급제동해 교통사고를 유발했다. 검찰은 피해 차량은 앞에서 급정거한 최민수의 차량을 피하지 못해 수백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민수는 피해 차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여성 운전자인 피해자에게 욕설을 하는 등 모욕죄 혐의까지 받고 있다. 최민수는 검찰 조사를 통해 "앞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해 진로를 방해해 차를 세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의 소속사 율앤어베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이와 관련해 "경찰 조사에 협조는 다 했고,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한다"면서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억울한 부분이 있고, 이를 재판을 통해 증명하고 누명을 벗겠다는 것.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가운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제동이 걸렸다.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은 최근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 첫 촬영까지 마친 상황이다. 더군다나 다음 달 4일부터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촬영 분량 방송이 예정돼 있는 상황. 이에 SBS 측은 같은 날 티브이데일리에 "기사를 접하고 상황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현재 최민수 강주은 부부 출연 관련 입장을 정리 중에 있다. 최민수의 보복운전 혐의에 부담을 느낀 탓일까. '동상이몽2'의 결방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재 포털사이트에서 '동상이몽2'를 검색하면 프로그램 설명에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다음 달 4일 방송이 결방이라고 명시돼 있다. SBS 측에 따르면 '동상이몽2' 제작진은 현재 결방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출연 분량 첫 방송 전에 불거진 최민수의 보복운전 혐의. '동상이몽2' 제작진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SBS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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