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상습도박' 슈, 불구속 기소 …국내 도박+사기는 무혐의 [종합]
2018. 12.28(금)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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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S.E.S 출신의 슈(본명 유수영)가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됐다.

28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홍콩 마카오 도박장에서 여러 차례 수억 원대의 도박을 한 혐의다.

슈는 지난 8월에도 도박 논란에 휩싸이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미국 국적의 일반인 박 씨와 한국인 윤 씨가 슈에게 도박 자금 6억 원을 빌려줬지만 돌려받지 못했다며 슈를 사기 혐의로 고소하면서다.

두 사람은 슈가 지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광장동 파라다이스워커힐 도박장 등에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슈가 출입한 워커힐 도박장은 외국인 전용이었고, 슈는 일본 영주권이 있었기 때문에 출입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슈는 국내 도박과 사기 등 두 건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해외(마카오) 상승 도박 혐의는 불구속 기소돼 귀추가 주목된다. 당시 슈는 "도박의 ‘도’자도 모른다"며 부인하다 이내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슈는 임효성과 지난 2010년 결혼, 슬하에 아들 1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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