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수첩' 조성현 PD "김기덕 감독 고소? 취득 내용 증거로 남기고 있다" (섹션TV) |
| 2018. 06.04(월) 2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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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조성현 PD 김기덕 |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PD수첩'의 조성현 PD가 김기덕 감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 제작진 고소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PD수첩' 조성현 PD는 김기덕의 고소에 대해 "우리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정식으로 접수를 받은 것은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성현 PD는 김기덕 감독의 입장에 대해 "당시 김기덕 감독 본인은 물론, 대리인에게 반론의 기회를 드렸다. 그때는 응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김기독 감독이 억울함을 호소하는 문자를 보냈는데, 그걸 그대로 내보내며 김기덕 감독의 입장도 담으려 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성현 PD는 "그때는 대응을 안 하다가 이제 와 법적 대응을 한다고 하니 그 부분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성현 PD는 당시 김기덕 감독을 취재한 이유에 대해서는 "우리는 처음 '미투' 운동 시작 이후 이윤택 관련 취재를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김기덕 감독에 대한 제보가 많이 왔고, 피해자들을 만나면서 심각한 범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취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성현 PD는 김기덕 감독에게 "그때 우리에게 문자를 주고받으며 '나로 인해 상처받은 분이 있으면 죄송하다. 피해자의 진심이 느껴지면 피해자의 입장을 그냥 전해달라. 법적인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하셨다"라며 "'PD수첩' 제작진은 법적 다툼을 예상해서 제작 과정에서 취득한 내용을 증거를 남기고 있다. 이제 철저히 준비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3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 편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폭행 의혹을 보도한 'PD수첩' 제작진과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A 씨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지난해 강제추행 치상 등 혐의로 자신을 고소했던 여배우 A 씨를 무고 혐의로 추가 맞고소했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8. 6. 3. < 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PD수첩’ 제작진 외 여배우A씨 고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30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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