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톡] '뜨거운 사이다' 이영진 하차, 까칠한 '이배우' 본업 복귀 |
| 2017. 09.01(금)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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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진 |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이영진 '뜨거운 사이다' 하차 소식과 함께 배우 활동 복귀를 언급했다. 1일 오후 케이블TV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사이다'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이영진 씨가 방송을 통해 직접 하차를 밝힌 바 같이 더 이상 함께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진 씨 하차 이후 후임없이 당분간 5인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후임에 대한 얘기는 아직 없다. 논의 여부 역시 아직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이영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동안 저예산 독립영화 출연으로 인해 일정 조율 중이었다. 구체적으로 일정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하차 결정하게 됐다"며 "제작진과도 일정에 대해 이미 얘기된 상황이었다. 문제 없이 좋게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영진은 '뜨거운 사이다'에서 일명 '노필터 토커'로서 까칠하고 톡 쏘는 매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에서 다뤄진 김기덕 감독의 여성배우 폭행부터 베드신 강요, 과도한 신체접촉 요구 논란 등에 대해 이영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리정연하게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영진은 "터질게 터졌다는 이야기가 맞다. 지금 터진 것도 늦게 터졌다고 생각한다"며 "영화계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여자는 자고싶어야돼'라는 거다. 모든 다른 능력은 성적 매력을 갖춘 다음인 것 처럼 얘기한다"고 폭로해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 가운데 지난 31일 '뜨거운 사이다' 방송 말미 이영진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는 오늘까지지만 계속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갑론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잘 없었기 때문에 즐거웠던 것 같다"며 "이제 본업으로 돌아가 조금 더 성장하고 발전해서 사회에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인물이 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또 방송 이후 이영진은 개인 SNS를 통해 '뜨거운 사이다'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덕분에 즐거웠고 의미있었던 시간들.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라는 글로 아쉬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첫 방송된 '뜨거운 사이다'는 사회, 문화, 연예, 정치, 예술 분야 중 최신의 핫한 이슈를 선정해 6인의 여성 MC들이 속시원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 이영진을 비롯해 방송인 박혜진, 방송인 김숙, CEO 이여영, 변호사 김지예, 저널리스트 이지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슈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으로 큰 화제를 모아왔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온스타일 방송화면 캡처]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8. 6. 3. < 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PD수첩’ 제작진 외 여배우A씨 고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30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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