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클스타] 유이·강남-손연재·최종훈 결별·라이머 결혼, 이 전쟁 같은 사랑
2017. 08.05(토)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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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2017년 8월 첫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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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강남, 공개 연애 2주 만에 결별

가수 겸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결별했다.

지난 1일 강남의 소속사 RD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RD엔터테인먼트 측은 “그 외 내용은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더했다.

앞서 강남과 유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7월 14일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나 약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리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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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최종훈, 공개 연애 부담감 탓 결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과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별했다.

지난 1일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최종훈과 손연재가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FNC 관계자는 “최종훈이 일본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 자리에서 직접 결별 사실을 밝혔다. 본인 입으로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다고 하더라”며 “구체적인 결별 시기는 2주 전으로 알고 있다. 너무 빨리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부담감을 느낀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추측했다.

지난달 14일 열애설이 불거진 최종훈과 손연재는 FNC 측의 보도자료로 공식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최종훈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손연재와의 열애 비화를 털어놓은 바 있으나 공개 열애 1개월 여 만에 결별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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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머♥안현모, 9월 화촉 밝힌다

가수 라이머와 안현모 전 SBS 기자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4일 라이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라이머와 안현모 전 기자가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두 사람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라이머는 지난 1999년 1집 ‘사이버 드라이버(CYBER DRIVER)’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산이, 버벌진트, 한해, 피타입, 키디비 등의 래퍼들을 영입했으며 최근에는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발탁된 이대휘, 박우진 등 연습생을 발굴하기도 했다. 안현모 전 기자는 지난해 12월까지 SBS 보도국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통역가와 MC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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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의혹 해명

영화감독 김기덕이 여배우 폭행 등의 의혹을 받았다.

지난 3일 오전, 최근 여배우 A씨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영화 ‘뫼비우스’를 촬영하는 동안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감정이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뺨을 맞았고,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당했다는 주장이다. 이후 A씨는 해당 영화에서 하차했다.

이에 이날 오후 김기덕 감독은 김기덕 필름 공식입장을 통해 “4년 전 A가 ‘뫼비우스’ 촬영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약 2회 촬영 후 일방적으로 출연을 포기하고 연락을 끊었다.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끝내 현장에 오지 않아 제작비용이 없는 관계로 다른 배우를 1인2역으로 삼아 시나리오를 수정, 촬영을 마쳤다”고 ‘뫼비우스’를 둘러싼 여배우 폭행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다른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폭력 부분은 해명하고자 한다. 4년 전이라 흐릿한 기억이지만, 부부싸움하는 장면을 직접 촬영하던 도중 상대배우의 시선 컷으로 배우를 때렸거나, 아니면 내 따귀를 내가 때리며 ‘이 정도로 (연기)해주면 좋겠다’는 실연을 보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일 것이다”라며 “어떤 경우든 연출자 입장에서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다 생긴 상황이고, 다수의 스태프이 보는 가운데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스태프들을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증언이 나온다면 영화적 연출자의 입장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 폭력 부분 외에는 시나리오 상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생각한다. 상처를 받은 배우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송선미, 조혜인 기자, 라이머 인스타그램 / 그래픽=황서연 기자]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8. 6. 3. < 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PD수첩’ 제작진 외 여배우A씨 고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30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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