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논란 시발점, 영화 '뫼비우스' 재조명 |
| 2017. 08.03(목) 10:51 |
| ||||
![]() |
| 김기덕 감독 여배우 폭행 혐의 |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 폭행 등의 의혹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배용원)는 최근 여배우 A씨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 강요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여배우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13년 3월,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기덕 감독이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 또한 김기덕 감독이 자신에 애초 대본에 없던 배드신 촬영도 강요했고, 결국 출연을 중도 포기해 다른 배우가 해당 역을 맡게 됐다. A씨는 김기덕 감독에 대항해 영화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염려해 수년간 고소를 하지 않았지만, 모욕감으로 인한 정신적 상처가 계속되며 올해 초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영화 노조)을 찾아갔고 법적 대응을 결정한 것. 이와 관련해 김기덕 감독 측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확인 차 전화 연결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는 상태다.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폭행 혐의로 인해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가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개봉된 '뫼비우스'는 조재현, 서영주, 이은우가 출연했고 당시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된 바 있다. 남편의 외도에 증오심으로 차 있던 아내는 이에 대한 복수로 아들에 치명적 상처를 주고, 남편은 자신 때문에 불행해진 아들을 위해 모든 원인이 된 자신의 성기를 절단하며 관계를 회복하려 하지만 다시 돌아온 아내로 인해 파멸로 이르게 되는 가족을 담은 영화다. 당시 근친 성관계 묘사를 이유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 번이나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고 재심의 끝에 청소년관람불가로 개봉되며 이슈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영화 '뫼비우스' 포스터]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8. 6. 3. < 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PD수첩’ 제작진 외 여배우A씨 고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하여, 약 30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하였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하였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다고 보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하였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 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하였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하였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예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