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남쪽 지방인 전남과 제주에는 폭염이 한창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9일) 전남 일부 지역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형적인 폭염 날씨로,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경우 최대한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고 부득이한 외출 시 양산이나 자외선차단제, 물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 강원 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엔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과 전북 지역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번 비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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