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장도연이 보낸 마지막 편지
2017. 05.14(일) 06:48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최민용 장도연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최민용 장도연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민용 장도연 부부의 손편지가 마지막의 뭉클함을 더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는 국화도 스페셜로 꾸며져 가상 부부 최민용 장도연 커플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결혼 전날, 최민용은 미래의 아내에게 "믿기 힘들겠지만 다소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내가 당신의 신랑입니다. 결혼식 성혼 선언문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열심히 살겠는가?' 그대여. 내 이미 흰 머리가 있어 잘 부탁하오. 나를"이라는 편지를 쓴 바 있다.

이에 장도연은 마지막 편지로 화답을 했다. 그는 "믿기 힘드셨겠지만 다소 받아들이기 어려우셨겠지만 제가 당신의 아내였습니다. 짧은 시간, 함께한 결혼 생활이 제겐 깨고싶지 않은 꿈같은 날들이었습니다. 부족한 아내인지라 당신에게 받은 고마운 마음들 천천히 갚아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이별이 빨리 왔네요. 당신이 제게 주신 도장을 찍고 거꾸로 읽어보니 '인연 도장'이 되더군요. 별님 씨의 아내여서 참 행복했습니다. 꽃님 드림"이라고 적었다.

특히 편지에는 최민용이 국화도 마지막 날, 장도연에게 준 가오나시 목걸이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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