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마민방위 "김정남 피살 뒤 가족 도움 요청, 대가없이 탈북 돕는다" |
| 2017. 03.08(수)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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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솔 천리마민방위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을 공개한 '천리마민방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리마민방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탈북을 돕고 있는 비밀조직으로 보인다. 천리마민방위는 8일 김한솔로 추정되는 인물의 동영상을 올린 뒤 "지난달 김정남 피살 이후 그 가족에게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이 왔다. 급속히 그들을 만나 안전한 곳으로 직접 이동해 드렸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남 가족의 현 행방이나 위 탈출 과정에 대한 사항은 더 이상 공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그 외 북조선 사람도 요청을 보내와 탈출을 여러 번 실행했다"고 주장하며 북한을 탈출한 고위간부에게서 받은 감사편지의 내용도 공개했다. 편지에는 "개인 손전화 번호를 안 것부터 탈출 과정에 신속하게 동원시켰던 고급 승용차, 비행기까지 당신들의 열정과 빈틈없는 준비는 매우 놀라웠다. 죽음의 끝까지 예감했던 아득한 탈출 악몽이 단 몇 시간 만에 이루어진 것은 실로 나의 기적이기 전에 당신들의 기적이고 은혜였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천리마민방위는 "대가 없이 탈북을 원하는 사람들을 가고 싶은 곳으로 안전하게 보내주겠다"며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정부는 김한솔 주장 동영상의 진위여부와 해당 단체에 대한 정보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천리마민방위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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