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서 AI 발생, 계란·닭고기 수입 전면 금지 '비상' |
| 2017. 03.06(월) 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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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서 AI 발생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이에 미국산 병아리(닭, 오리), 계란, 닭고기 등의 수입이 금지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H7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이날부터 미국산 살아있는 병아리와 애완조류 및 계란 수입이 금지된다. 이번 미국 AI는 미국 동부 테네시주에 위치한 한 종계장에서 발생했으며, 해당 종계장에서는 7만3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이번 미국 AI 발생으로 인한 수입 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병아리, 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등이다. 열처리된 닭고기나 알 가공품은 수입 가능하다. 이로 인해 병아리와 가금·종란 수입 가능 국가는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로 한정된다. 닭고기는 브라질, 칠레, 필리핀, 호주, 캐나다, 태국에서만 수입할 수 있다. 고병원성 AI는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트남·대만·중국·일본·러시아 등은 물론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 등에서도 올해 AI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여러 나라에 걸친 AI 발생으로 인한 국내 피해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업 종사자에 대해서 출입국시 공·항만 입국장 내 동물검역기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 조치에 협조해 달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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