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액션’ 조민수, 물 트라우마 극복에 쏟아진 박수갈채 |
| 2015. 05.10(일) 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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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액션 조민수 |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레이디액션’ 조민수가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그의 용기와 도전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9일 밤 방송된 KBS2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 2회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의 액션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수중 액션과 불 액션 중 하나를 선택해 액션 도전에 나서야 했다. 이시영과 손태영은 불 액션을, 이미도 최여진 김현주는 수중 액션을 선택했다. 다른 멤버들은 도전 분야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반면 조민수는 오랫동안 선택을 망설였다. 그는 “어렸을 때 삼촌이 튜브를 뒤집어서 물에 빠졌을 때 두근두근하던 내 심장 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당시 일이 트라우마가 돼 물이 무서워졌다고 고백했다. 조민수는 결국 물 액션을 선택했지만 부담감과 공포감에 눈물까지 흘렸다. 그는 “카메라가 없는 줄 알고 울었다”면서 “프로들한테 배워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 다시 선택하라고 하면 그래도 물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후 정두홍 무술감독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물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도가 방심한 사이 부표에서 멀리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밖에 있던 이들이 도와 위험한 상황은 면했다. 이에 조민수는 이미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들이 나만 신경 쓰다가 다른 애들한테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민수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진 연습 끝에 수중 5m 아래 바닥까지 내려가는데 성공했고, 이어 무술감독과 수중에서 액션 합까지 맞췄다. 이를 본 후배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조민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공하고 나서 나도 모르게 무술 감독의 손을 꽉 잡으며 고맙다고 했는데, 오히려 무술 감독이 선배가 하신 거라고 하더라”며 감격해 했다. 정두홍 감독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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