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레이디액션’ 손태영, 액션 연기 도중 이마에 불 붙어 ‘아찔’
2015. 05.10(일) 08:04
레이디액션 손태영
레이디액션 손태영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레이디액션’ 손태영이 액션 연기도중 이마에 불이 붙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9일 밤 방송된 KBS2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 2회에서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 등 여배우 6명의 액션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불 액션 연기에 나섰다. 불길을 뚫고 몸을 날려야하는 상황. 손태영은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한 여배우로서 죽을 때까지 못할 장면이라는 말을 들으니까 해야 하겠구나 싶었다”며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태영은 액션 연기에 앞서 일정시간 동안 화기를 잡아주는 워터 젤을 얼굴과 팔, 머리 등에 꼼꼼하게 발랐다.

이후 손태영은 긴장감을 가득 안고 “액션”이라는 사인에 맞춰 거침없이 불길로 몸을 날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손태영의 이마에 불이 붙었고, 전 스태프가 위험을 감지, 소화기를 들고 뛰어들었다.

손태영은 아랑곳 않고 연기를 계속했다. 다행히 불은 곧 꺼졌고, 이마에 불에 그을린 젤의 딱지가 앉았을 뿐 부상은 없었다. 무술감독이 얼굴에 불이 붙은 것을 알았냐고 묻자 손태영은 웃으며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무술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크게 한숨을 쉬며 “손태영 씨 할 때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스턴트 12년 하면서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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