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MAMA' 날아라 병아리 어떤 곡이길래, 故 신해철 그리워라 |
| 2014. 12.03(수) 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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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 병아리 |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故 신해철의 그룹 NEXT 2집 수록곡 '날아라 병아리'가 화제를 낳고 있다.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4 MAMA) 레드카펫 행사가 3일 저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 AWE)에서 열린 가운데, 가수 아이유는 '날아라 병아리'로 신해철 추모 무대를 선보여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아라 병아리'는 넥스트의 2집 'The Return of N.EX.T PART I The Being'에 실린 타이틀곡으로, 상실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노래 속 병아리 얄리는 병아리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은유적 의미로 많은 소중한 존재, 잃어버린 추상 등을 은유하고 있어 음악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다음은 가사 전문. 육교위의 네모난 상자속에서 처음 나와 만난 노란 병아리 얄리는 처음처럼 다시 조그만 상자속으로 들어가 우리집 앞뜰에 묻혔다 나는 어린 내눈에 처음 죽음을 보았던 1974년의 봄을 아직 기억한다 내가 아주 작을 때 나보다 더 작던 내 친구 내두손 위에서 노래를 부르면 작은 방을 가득 채웠지 품에 안으면 따뜻한 그 느낌 작은 심장이 두근두근 느껴졌었어 우리 함께 한 날은 그리 길게가지 못했지 어느날 얄리는 많이 아파 힘없이 누워만 있었지 슬픈 눈으로 날개짓 하더니 새벽무렵엔 차디차게 식어있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눈물이 마를 무렵 희미하게 알수 있었지 나역시 세상에 머무르는 건 영원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한 말을 알수는 없었지만 어린 나에게 죽음을 가르쳐 주었네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 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너의 조그만 무덤가엔 올해도 꽃은 피는지 굿~바이 얄리 이젠 아픔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 고 있을까 굿~바이 얄리 언젠가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한편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sia World Expo Arena, AWE)에서 펼쳐지는 '2014 MAMA'에는 문화대통령 서태지를 비롯해 엑소(카이 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레이 시우민 수호 찬열) 지드래곤 태양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 아이유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R&B 싱어송라이터 존 레전드(John Legend)와 소녀시대 티파니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확정지으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 MAMA'는 시상자도 국내외 정상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홍콩스타 유덕화 채림-가오쯔치 부부 등 중화권 스타들과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이동욱 박보영 김지훈 김지석 연우진 한그루 경수진 유인나 강소라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 등이 시상자로 나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14 MAMA'는 10월 27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에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공개된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으로,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조혜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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