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크리스영, '세상은 요지경'으로 15대 0 경연 완승 [TV나우]
2025. 01.30(목) 22:53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미스터트롯3' 참가자 크리스영이 완승을 거뒀다.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선 크리스영이 일대일 데스매치에서 강성규와 맞붙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MC 김성주는 크리스영에게 "충격적인 선곡이다. 오디션에서 처음 하는 무대가 아닌가 싶다"라며 호기심을 유발했다.

크리스영의 선곡은 '세상은 요지경'이었다. 당초 피아노 밖에 모르던 그가 이미지와 다른 곡을 선곡하자, 마스터들은 "크리스영이 이 노래를 한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크리스영의 노래와 백댄서로 등장한 어머님 군단에 심사위원들은 혀를 내둘렀다. 크리스영은 결국 남진의 '빈잔'을 선곡한 강성규를 15 : 0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장윤정은 강성규에게 "보석같은 목소리다. 그러나 준비가 미흡했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반해 크리스영에 대해선 "본인만의 벽을 허물고 얼마나 용기를 냈을까"라며 "오늘 무대를 보니까 원래 그런 친구같다. 어머니들이 춤을 추는데 밀리지 않더라"라고 평가해 웃음을 줬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미스터트롯3
싸이월드공감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