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밥밥' 신원호 PD "다음 '응답하라' 시리즈? 이영지 주연 생각중" |
2025. 01.30(목) 21:53 |
|
![]() |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콩콩밥밥' 방송인 이영지가 도경수와 이광수가 운영하는 구내식당에 방문한 가운데,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도 식당에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이하 '콩콩밥밥')에서는 이영지가 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신원호 PD가 식사를 하러 오자 나영석 PD는 "영지야 맨 앞에 있는 분이 누구인지 아냐"라고 물었다. 정체를 모르는 이영지는 "대단하신 분"이라며 칭찬했고, 나영석 피디는 "네가 절대 보지 않는 드라마. 그거 만든 분이다"라며 '응답하라' 시리즈를 언급했다. 앞서 이영지는 tvN 예능프로그램 '지구오락실'을 통해 '응답하라' 시리즈를 시청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신원호 PD는 "저희는 다음 '응답하라'에 영지 씨 주연으로 쓰는 것까지 생각한다. 열린 팀이니까. 오히려 모르는 게 낫지 않을까. 연기도 모르고 '응답'도 모르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콩콩밥밥']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