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정할 수 없는 글로벌 팝 스타로 도약했다. 그룹 블랙핑크 로제,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속옷 브랜드 모델이 됐다.

킴 카다시안은 22일 자신이 론칭한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 모델이 된 로제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로제는 해당 브랜드의 발렌타인 한정판 컬렉션 모델로 이번 작업에 함께 했다. 화보 속 로제는 23일 출시되는 이너웨어를 입은 모습이다.

킴 카다시안은 세계적 모델이자 3억 5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다. 이에 로제 화보컷은 현재 어마어마한 '좋아요' 수를 기록 중이다. 유명 인사들의 협업인 셈이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발매 직후부터 신드롬을 부르며 현재 글로벌 스타로 승승장구 중이다. 이어 첫 정규앨범 '로지(roise)' 역시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써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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