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늘(19일) 만기 전역한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20일 군 복무를 시작,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현역으로 군 생활을 해왔다. 위너 멤버 중 유일한 현역 입대 멤버다.

복무 중 강승윤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로 주목받았다. 우수 훈련병 표창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독서감상문과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수상했고, 상병 조기진급도 이뤄냈다.

최근 멤버 송민호가 부실복무로 논란에 휩싸인 터라 강승윤의 군 생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인 송민호는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출퇴근 기록도 조작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YG는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관련 민원이 빗발치자 병무청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고, 경찰 역시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협의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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