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 포토그래퍼 김형식과 2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번 화보는 진의 하루를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은 한 인간으로서 한 뼘 성장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누군가의 생각을 더 존중하게 됐다"라고.

이어 진이 촬영 중 가장 많이 언급했던 건, 바로 '아미의 행복'. 그는 "이유는 단순하다. 아미들의 행복이 곧 저의 행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아미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행복해진다. 우리 아미 분들은 행복해야 한다. 만약 아미가 행복하지 않으시다면,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거다. 아미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게 더 크다"고 전했다.

2025년도 계획도 세웠다. "조금 쉬면서 다음 일을 준비할 것 같다"며 "물론 쉬면서도 아미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계속 가질 계획이다. 아미가 우선이라는 생각"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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