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성공적인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제이비는 지난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전 음악 방송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 [로드 러너]'(Archive 1: [Road Runner])의 타이틀곡 '크래시'(Crash)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2년여 만에 컴백한 제이비는 더욱 수려해진 비주얼과 탄탄한 라이브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매회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크래시'는 자신만의 길을 달려나가는 제이비의 마음가짐을 담은 곡으로, 제이비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고음 보컬에 한층 여유로워진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로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각종 음악 방송과 직캠, 슈트댄스, 디렉터스 컷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콘텐츠도 호평을 이어가며 화제성을 견인하고 있다.

제이비는 데뷔 12년 만에 선보인 이번 앨범을 통해 발매 직후 전 세계 11개국 1위를 포함한 총 3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크래시'는 전 세계 9개국 1위 포함 21개국 아이튠즈 톱 싱글 차트에도 진입했으며, 또 다른 타이틀곡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으로는 국내 음원 사이트 지니 톱200에서 실시간 차트 2위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 대세 그룹 갓세븐의 리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제이비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만난다. 제이비는 오는 7일 2024-2025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TAPE : RE LOAD)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제이비는 30곡 이상의 라이브 무대로 혼자서도 공연을 꽉 채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단독 콘서트는 내년 1월 태국 방콕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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