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TV조선 E&M 안석준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가 론칭 소감을 밝혔다.

5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마이트로(MYTRO)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

SM C&C가 제작하고 TV 조선에서 방영하는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마이트로 태이, 정윤재, 쇼헤이, 임채평, 서우혁의 성장을 함께할 팬심 서포트단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TV 조선 E&M 안석준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가 각자 소감과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먼저 안석준 대표는 "트로트 아이돌이라는 개념에 관해 이야기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난 시점에 비로소 그 결실을 맺어 '진심누나'가 첫 방송을 하게 되어 감회가 무척 새롭다. 그 시작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서 더 뜻깊은 것 같다. 마이트로의 글로벌 진출을 통해 트로트 장르의 해외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CAO는 "한국의 음악은 K-Pop으로, 트로트로, K-클래식으로, 각기 다른 여러 형태의 장르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이 모든 장르가 어우러져서 한국의 대중가요, 더 나아가 한국 문화산업의 글로벌한 확장과 발전을 가져옴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진심누나'가 이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멋진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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