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를 떠나며 지인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효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감사해요" "고맙네 친구" "고마워요" "안녕" 등이라고 적고 다양한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제주 지인들과 파티를 하는 모습, '이효리 만세'라 적힌 떡 케이크와 이웃들에게서 받은 선물 등이 담겼다.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 제주에 터를 잡고 지내왔다. 제주 생활을 예능에 담아 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 생활을 접고 서울 이사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