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K팝과 K콘텐츠를 전문가들의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오픈특강이 열린다.

모스트콘텐츠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2개의 오픈 특강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 창작자의 역량 개발과 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이다.

K-드라마 OST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아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기관으로 선정된 모스트콘텐츠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에는 권재영 PD와 최광호 사무총장이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전세계가 즐기고 있는 K-콘텐츠에 대해 각각의 시선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권재영 PD는 KBS 예능제작본부에서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켰으며,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위 아 히어로(We are Hero) 임영웅 콘서트' 등 굵직한 음악프로그램의 PD와 CP를 맡아온 전문가다. 권재영 PD는 '콘텐츠를 만드는 삐딱한 시선'이라는 강의 주제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필요한 관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K-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급박하게 변하고 있는 미디어와 K-팝 산업에 대해 폭넓은 인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픈 특강은 현재 모스트콘텐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업계 종사자, 학생, 예비 창작자 등 특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모스트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