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베테랑2’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지난 23일 9만99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70만1101명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영화 ‘비긴 어게인’이 이날 64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56만2282명이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이날 43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356명이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영화 ‘룩백’이 이날 33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만4844명이다. ‘룩백’은 만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안녕, 할부지’ ‘소년시절의 너’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 ‘사랑의 하츄핑’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베테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