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최영준이 결혼한다.

15일 최영준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최영준 배우가 오는 10월 2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친인척 및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른다"라고 전했다.

최영준은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다. 그는 '경성크리처'에서 가토 중좌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최영준은 지난 2002년 이정, 하동균 등과 함께 그룹 세븐데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군복무를 마친 뒤, 뮤지컬 '마리', '형제는 용감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 '만선', '아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진로를 변경했다.

그는 오는 27일 '연극열전10-킬롤로지'로 다시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

◆ 이하 최영준 결혼 관련 에이스팩토리 공식 입장

안녕하세요,
최영준 배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

최영준 배우 결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최영준 배우가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영준 배우의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최영준 SNS]